전체 글20 산탄총의 딜레마를 버리고 독점 기업으로 : 그레이브즈 증강으로 배우는 '초집중 투자' 전략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어제도 칼바람에서 근접 그브한테 원딜이 1초 만에 삭제당하는 기적을 목격하고 어지러움을 느낀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최근 칼바람 나락 아수라장 모드를 뜨겁게 달구는 논쟁이 있습니다. 원거리 챔피언의 특권을 버리고, '검을 뽑아라(Draw Your Sword)'라는 기괴한 증강을 집어 스스로 근접 챔피언이 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팀원들은 사거리를 왜 버리냐며 핑을 찍어대지만, 이 템트리의 파괴력은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한 유튜브 예능용 증강일까요? 아닙니다. 경영학의 관점에서 이것은 기업이 기존의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의 약점을 버리고, 독점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완전히 시장을 재설정하는 '자기 파괴적 혁신'이자, .. 2026. 7. 2. 구인수 배당주 VS 마공학 치명타 성장주 : 베인 템트리로 배우는 '시장 적응형' 투자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원딜 베인으로 게임을 케리하고싶은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템트리를 봤습니다. 베인의 근본이자 교과서인 몰왕-구인수 트리를 버리고, 실험적 마공학판-치명타템트리 입니다. 팀원들은 핑을 찍으며 비난하지만, 이 트리의 승률은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한 유튜브 예능용 템트리일까요? 아닙니다. 경영학의 관점에서 이것은 시장(메타)의 거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BM)을 완전히 뒤엎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자, 완벽한 포트폴리오 스위칭입니다. 오늘, 베인의 템트리 속에 숨겨진 가치 투자와 모멘텀 투자의 원리를 완벽하게 해부해 드립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것인가, 변동.. 2026. 5. 9. 4번째 총알은 '유동성'을 원한다 : 진(Jhin)의 팬댄 vs 깡딜 딜레마와 유동성 프리미엄 안녕하세요 최근 구마유시의 신 템트리를 보고 진에 푹 빠져버린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그 특유의 타격감과 리듬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죠. 그런데 진을 잡고 상점을 열면 우리는 늘 영원한 난제에 부딪힙니다. "무한의 대검이나 징수의 총처럼 깡딜을 올려서 한 방을 극대화할까? 아니면 유령 무희(팬댄)를 섞어서 카이팅(이속)을 챙길까?" 일반적인 원딜이라면 딜과 공속 사이의 평범한 타협이겠지만, 진은 다릅니다. 진의 패시브는 경제학의 '고정 환율 제도'이자 '자산 유동화'의 극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진의 인벤토리를 재무제표로 변환하여 팬댄 투자가 깡딜보다 합리적인 이유를 경영학적으로 증명해 드립니다. 고정 자산(깡딜)의 함정과 현금 흐름(이속)의 마법 1. 자산 유동화 (Ass.. 2026. 5. 3. 망한 주식에 물 타지 마라 : '0/3/0 탑 유기'로 배우는 벤처캐피탈의 포트폴리오 전략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어제도 0/3/0으로 망한 다리우스 풀어주려다 적 정글에게 역갱 맞고 더블킬 내준 뒤 "아 정글 차이" 소리를 들은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아군이 너무 고통받고 있으니 한 번은 가줘야지." 혹시 이런 천사 같은 마음으로 정글링을 하고 계십니까? 단언컨대, 당신은 자본주의의 냉혹함을 모르는 최악의 펀드 매니저입니다. 0/3/0으로 망한 라인에 갱을 가는 건, 상장폐지 직전의 부실기업에 내 소중한 자본(시간과 스킬)을 쏟아붓는 최악의 '물타기(Averaging Down)'입니다. 오늘, 왜 망한 라인은 과감히 유기하고 흥한 라인에 베팅해야 하는지, VC(벤처캐피탈)의 포트폴리오 이론으로 뼈를 때려 드립니다. 정글러는 자선 사업가가 아니라 '냉.. 2026. 3. 21. "나는 안 죽었는데 왜 져?" : KDA 충으로 본 KPI의 함정과 굿하트의 법칙 "아, 나 KDA 5.0인데 팀운 진짜..." (Feat. 월급루팡) "나는 라인전 다 이기고 한 번도 안 죽었는데, 팀원들이 다 던져서 졌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어제도 KDA 12/0/3을 찍고 패배 화면을 보며 샷건을 쳤지만 리플레이를 보고 뼈저리게 반성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롤판에는 'KDA 충'이라는 멸칭이 있습니다. 자신의 데스(Death)는 0에 수렴하게 관리하면서 킬과 어시스트만 챙기고, 정작 게임은 지는 유형이죠. 이들은 보통 패배의 원인을 '팀운'으로 돌립니다. 자신은 완벽하게 제 몫을 했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영학의 관점에서 이들은 조직을 서서히 파괴하는 최악의 '무사안일주의자'이자, 기업이 가장 경계해야 할 'KPI.. 2026. 2. 26. 죽은 자의 점멸은 말이 없다 : '점멸 존버'의 심리와 옵션 가치의 함정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갱킹 온 리신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이거 무빙으로 피해지나?" 고민하다가, 결국 딸피에서 점멸 쓰고 죽어서 팀원들의 물음표 핑 세례를 받은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롤 유저라면 누구나 겪는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쿨타임 300초짜리 소환사 주문 '점멸(Flash)'. 우리는 왜 이걸 제때 쓰지 못하고 죽은 뒤에야 후회할까요? 단순히 반응 속도가 느려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뇌가 점멸을 '금융 파생상품(Financial Option)'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학적 오류입니다. 오늘, 당신이 점멸을 아끼다 똥 되는 이유를 '옵션 가치'와 '흑자 부도' 이론으로 뼈 때려 드립니다. "나중에 대박 터뜨려야지" 하다가 회사가 망한다 1. 옵션 가.. 2026. 2.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