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샀는데 왜 우승을 못 하니 : 1,000억짜리 스타보다 무서운 '조직력'의 경제학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이번 기말고사 기간에도 밤새도록 '콜롬비아산 17세 왼쪽 윙백'을 검색하느라 학점이 강등권으로 떨어진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여러분, 풋볼매니저(Football Manager, 이하 FM)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일명 '이혼 제조기', '타임머신'으로 불리는 이 악마의 게임은 겉보기엔 단순한 축구 게임 같지만, 실상은 아주 고도화된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많은 초보 감독들이 범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구단주한테 돈 달라고 해서 메시, 음바페, 홀란드를 다 사오면 전승 우승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그들을 다 모아놓고도 2부 리그 팀에게 1:0으로 패배하고, 라커룸에서는 선수들이 싸우고, 결..
202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