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경제•경영/리그 오브 레전드10 님들이 4-1 라운드에 거지인 이유 : 아인슈타인도 울고 갈 '복리'를 무시한 대가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어제도 'D키(리롤)'를 참지 못하고 바닥을 긁다가 8등 박고 강등당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여러분,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복리(Compound Interest)는 세계 8대 불가사의다"라고 말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는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돈을 지불한다"고 했습니다. 이 명언이 가장 완벽하게 적용되는 게임이 바로 전략적 팀 전투(TFT), 일명 롤토체스입니다. 왜 상위권 랭커들은 얻어맞으면서도 꾸역꾸역 돈을 모을까요?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10원이 나중의 100원이 된다는 사실을요. 오늘은 여러분의 티어가 브론즈에 머물러 있는 진짜 이유, '복리 효과'와 .. 2025. 12. 16. 나 5킬인데 왜 짐? : 당신이 'CS'를 무시하다가 골드로 강등당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어제도 "나 5킬이나 했는데 우리 팀 왜 짐?"을 시전하다가, 상대방 미드 라이너(CS 괴물)에게 아이템 차이로 참교육을 당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롤(LoL)을 하는 모든 게이머의 가슴을 뛰게 하는 단어는 단연 '솔로 킬(Solo Kill)'입니다. 화려한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했을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LCK 프로 경기나 천상계 랭크 게임을 보면 킬보다는 CS(미니언) 하나하나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젠지의 쵸비(Chovy) 선수 같은 경우, CS 수급 능력이 가히 예술의 경지죠. 도대체 왜 그들은 화려한 킬보다 지루한 미니언 처치에 집착할까요? 그 이유는 소환사의.. 2025. 12. 12. 채팅 칠 시간에 CS나 드세요: 롤(LoL) 승률 갉아먹는 '거래 비용'의 무서움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방금도 승급전 마지막 판에서 미드와 정글의 키보드 배틀을 말리다 넥서스가 터져버린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롤(LoL)을 하다 보면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초반 라인전도 이기고 있었고, 드래곤도 우리가 먹었는데, 사소한 핑 실수 하나로 시작된 말다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게임을 지는 경우요. 소위 '내분(Internal Conflict)'으로 인한 패배입니다. "아니 갱을 왜 안 옴?" "님이 라인 관리 못 해놓고 탓 ㄴㄴ"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양반이긴 합니다...;; 이 익숙한 대화, 사실 경영학의 '조직 행동론(Organizational Behavior)' 교과서에 나오는 실패한 조직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도대.. 2025. 12. 3. 야스오 '과학'을 피하는 법: '역진 귀납법'으로 우리 팀 트롤 미리 거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신촌 독수리... 가 아니라 소환사의 협곡을 누비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제 학점을 위협하는 주범이자, 제 인생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야기를 할 시간입니다! (롤 이야기하려고 헬스장 갔다 오자 마자 글을 작성했습니다! >. 롤붕이 여러분, 롤은 '피지컬 게임'일까요, '뇌지컬 게임'일까요? 물론 페이커 선수같은 신들린 무빙도 중요하지만, 많은 프로들과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게임의 승패는 이미 밴픽(Ban-Pick)에서 50% 이상 결정된다"고 말이죠. LCK 결승전 마지막 5세트. 웅장한 '두둥둥장' 브금과 함께 밴픽 창이 열리는 순간, 양 팀 코치진과 선수들의 머릿속에선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2025. 1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