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14 심들은 왜 화장실이 급하면 출근을 안 할까? : 심즈로 배우는 '워라밸'과 번아웃의 진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어제 '심즈 4'에서 motherlode (5만 시몰레온 치트키)를 입력하고 대저택을 지었다가, 10분 만에 현타가 와서 게임을 꺼버린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심즈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돈 한 푼 없이 시작해서 싸구려 피자를 먹을 때는 그렇게 재밌던 게임이, 막상 부자가 되어 모든 걸 다 가지면 거짓말처럼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내 심(Sim)은 왜 승진이 코앞인데 화장실이 급하다고 출근을 거부할까요? 단순한 AI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이 게으르고 욕망 덩어리인 심들은,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게 정확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심즈를 통해 '우리가 불행한 이유'와 '진정한 동기부여'의.. 2025. 12. 19. 백(White)이 무조건 유리할까? : 체스로 배우는 '선도자의 우위'와 '패스트 팔로워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을 보고 뒤늦게 체스 뽕에 취해 체스 닷컴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여러분은 체스를 둘 때 '백(White)'을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흑(Black)'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백을 잡으려고 합니다. 왜냐고요? 체스에서는 "백이 먼저 둔다"라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고, 통계적으로도 백의 승률이 흑보다 5~10% 정도 높기 때문이죠. 제가 이탈리안 게임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ㅎ 경영학 수업 시간, '선도자의 우위(First Mover Advantage)'라는 개념을 배울 때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이거 완전 체스에서 백이 가지는 이점이잖아?" 시장을 먼저 선점한 기업이 누리.. 2025. 12.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