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관리2 "나는 안 죽었는데 왜 져?" : KDA 충으로 본 KPI의 함정과 굿하트의 법칙 "아, 나 KDA 5.0인데 팀운 진짜..." (Feat. 월급루팡) "나는 라인전 다 이기고 한 번도 안 죽었는데, 팀원들이 다 던져서 졌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어제도 KDA 12/0/3을 찍고 패배 화면을 보며 샷건을 쳤지만 리플레이를 보고 뼈저리게 반성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롤판에는 'KDA 충'이라는 멸칭이 있습니다. 자신의 데스(Death)는 0에 수렴하게 관리하면서 킬과 어시스트만 챙기고, 정작 게임은 지는 유형이죠. 이들은 보통 패배의 원인을 '팀운'으로 돌립니다. 자신은 완벽하게 제 몫을 했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영학의 관점에서 이들은 조직을 서서히 파괴하는 최악의 '무사안일주의자'이자, 기업이 가장 경계해야 할 'KPI.. 2026. 2. 26. "영하 40도에서도 야근수당은 줘야 할까?" : 프로스트펑크로 본 주 52시간제와 노동의 미래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어제도 발전기를 끄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24시간 비상 근무' 명령을 내렸다가, 결국 분노한 군중에게 쫓겨나 게임 오버를 당한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입니다.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Frostpunk)》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 도시를 유지하는 리더의 고뇌를 다룹니다. 여기서 우리는 악마의 유혹에 빠집니다. "법령 하나만 찍으면(Sign Law), 석탄 생산량을 40% 늘릴 수 있는데?" 바로 '연장 근무(14시간)'와 '비상 근무(24시간)'입니다. 게임 속 세상은 멸망 직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상황은 현재 대한민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 그리고 'ESG 경영'의 딜레마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 2026.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