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1 채팅 칠 시간에 CS나 드세요: 롤(LoL) 승률 갉아먹는 '거래 비용'의 무서움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리고 방금도 승급전 마지막 판에서 미드와 정글의 키보드 배틀을 말리다 넥서스가 터져버린 [게이머의 비즈니스 스터디로그] 주인장입니다. 롤(LoL)을 하다 보면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초반 라인전도 이기고 있었고, 드래곤도 우리가 먹었는데, 사소한 핑 실수 하나로 시작된 말다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게임을 지는 경우요. 소위 '내분(Internal Conflict)'으로 인한 패배입니다. "아니 갱을 왜 안 옴?" "님이 라인 관리 못 해놓고 탓 ㄴㄴ"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양반이긴 합니다...;; 이 익숙한 대화, 사실 경영학의 '조직 행동론(Organizational Behavior)' 교과서에 나오는 실패한 조직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도대.. 2025. 12. 3. 이전 1 다음